요즘 광주에서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열고 있는데 사실상 아무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거 같지 않아서 적어본다.
사실 처음부터 이거는 망할 예정이었다.
애초에 88올림픽으로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린때도 있었지만 그런적은 지났으며
월드컵이니 엑스포는 예산만 잡아먹는 하마이고 경제성을 상실한지는 오래인데
지돈아니라고 막쓰는 미친놈들 때문에 뭐하나 건져보겠다고 나온 결과물중 하나가
지금 광주에서 하고 있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이다.
정부는 협의하겠다고만 했는데 미친놈들이 구체적인 액수를 정부가 지원해주겠다고 한 것처럼
서류를 고쳐서 FINA에다가 올려버렸다.
장관서명까지 위조를 하는 대담함을 보여주는 팡주이다.
금액은 1억달러
https://www.yna.co.kr/view/AKR20130721053000054
강 시장은 “정부가 예산 지원 방침을 철회하지 않으면 대응책이 뭐냐”는 질문에 “걱정 마라. 정부에서 예산을 줄 수밖에 없다”며 “우리에겐 민주당이 있지 않느냐. 민주당이 예산 심의하면서 할 것이고…”라고 덧붙였다.
든든한 민주당 빽을 믿고 막나가는 모습이다.
참고로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후보도시는 ‘지원을 두곳이 했으며 개최 여부는 자동으로 확정되고 시기만 조율하고 있었다.
얼마나 인기없는 대회인데 혈세를 퍼붓겠다고 작심한 모습이다.
해당 공무원은 선고유예로 공무원 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결국 지원 법안은 통과된다.
그래서 지금 근황을 알아보자
1. 유니폼 준비 못함
유니폼 하나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서 아무거나 입고 뒤에다가는 테이프 붙이고
일본 데상트 산하 브랜드인 아레나에 손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ㅋㅋㅋㅋㅋ
2. 수구팀 광탈
1. 개최국 자동출전 자격으로 첫 출전한 대한민국 여자수구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수구 전통강호 헝가리에 0:64 완패
2. 데뷔전에서 역대 세계선수권 여자수구 한 경기 최다 점수 차 패배.
3. 알고보니 여자대표팀이 꾸려진건 2달 전. 서명위조해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유치확정한게 6년전인데 올해 5월에 급하게 선발전 진행.
4. 이유는? 유일한 팀종목인 수구를 남북단일팀 추진하려고 북측 참가의사 기다림. 근데 무응답
5. 여자대표팀 13명 중 전문 수구선수 없음. 성인2명, 중고생 11명
6. 여자대표팀 코치曰 “전지훈련은 물론 다른 여자팀과 연습경기도 한 번 하지 못한 선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3. 수영모 모자도 준비 못한다.
4. 후원계약 문제로 음류수 반입도 못하는 중
FINA측과 후원 계약 체결 안돼..경기장 내 반입 불가
매점 판매원은 오전 8시께 출근을 해 가장 먼저 하는 일도 음료수의 상표를 떼어내는 것부터 시작된다. “매일 수백개의 음료수 상표 이름을 떼어내는 것이 첫 업무이다”며 “국제적인 행사를 많이 다녔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518홍보에 여념이 없는 그 사람들 ㅋㅋ
총체적 난국이다.
차라리 개최포기하는게 망신을 덜 당했을 거다.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질병도 돈다고 ㅋ
공문이 놓인 23일은 메달을 노리던 두명의 선수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이유로 경기를 포기한 날이다.
21일 자유형 400m에서 은메달을 딴 미국 ‘수영 여제’ 케이티 러데키는 이후 23일 자유형 1500m 결승과 200m 예선을 기권했다. 특히 1500m 예선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며 금메달이 유력해 보였지만 그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출전을 포기했다.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엠마 매키언(호주)도 몸 상태를 이유로 자유형 200m 경기를 기권했다.
미국의 수영 전문지 스윔스왬은 “현재 광주 대회에 출전한 많은 선수가 비슷한 질병 증세(설사)를 호소하고 있다는 보고가 여럿 있었다”면서 “러데키와 매키언도 질병을 이유로 이번 대회에서 기권했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설사병까지 퍼지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